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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멸칭 쓰는 '신발 속 돌멩이'⋯대통령 고립시켜"


[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범여권 논객인 유시민 작가가 진보 진영 내 '멸칭' 사용을 '신발 속 돌멩이'에 빗대면서 "그 돌들이 대통령을 힘들게 하고 있고 대통령을 정치적으로 고립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유시민 작가. [사진=연합뉴스]
유시민 작가. [사진=연합뉴스]

20일 유 작가는 이날 공개된 유튜브 방송 '탁현민의 더뷰티플'에 출연해 "흙길 가다 보면 조그만 돌멩이 같은 게 발바닥에 들어가면 굉장히 불편하다. 그걸 꺼내고 털어서 가야 하는데 돌멩이가 들어왔다고는 생각하지 않고 '그냥 불편하다' 이런 상태 같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유 작가는 "그것이 대통령을 몹시 고통스럽게 만들고 대통령을 정치적으로 고립시켜 왔다"면서도 "계속 발바닥에 작은 돌멩이들이 있는 채 걸어가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돌을 집어넣은 것이 아니고 저는 돌이 들었다고 말을 했다"며 "지금이라도 신발을 털고 돌을 빼내고 다시 걸어가면 얼마든지 원래 가고자 했던 곳으로 갈 수 있는데, 누가 옆에서 '쟤 때문에 지금 걸음이 힘든 거예요'라고 말하고 있다"고도 했다.

유 작가는 또 검찰 개혁 문제를 신발에 비유하면서 "(대통령이) 국민이 신겨 준 신발을 어쩔 수 없이 신고 가는 중이라고 본다"며 "때로는 불편한 신발을 어쩔 수 없이 신어야 될 때가 있다"고 말했다.

/김효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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