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와 관련이 없는 자료 사진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1e0ec7f3049913.jpg)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국민의힘이 20일 북한의 동해상 미상 발사체 발사를 규탄하며 이재명 정부에 대북 정책 전환을 촉구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북한이 또다시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며 "탄도미사일로 확인되면 지난 12일 탄도미사일 발사 이후 불과 8일 만에 감행된 명백한 군사 도발"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북한의 무모한 도발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최근 북한은 잇따른 미사일 발사와 무기 섞어 쏘기 훈련 등 도발 수위를 끌어올리며 우리 국민의 안전을 노골적으로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이재명 정부의 원칙 없는 대화 구걸과 유화책이라는 명분 뒤에 숨은 굴종적인 대북 기조로는 북한의 도발 야욕을 결코 막을 수 없음이 다시 한번 증명됐다"며 "북한의 위협 앞에서도 현실과 떨어진 낙관론에 사로잡혀 대북 억지력을 약화시키는 정부의 안이한 태도가 북한의 도발을 부추기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정부는 실효성 없는 유화책에서 벗어나 단호한 안보 태세를 즉시 재정비해야 한다"며 "굳건한 한미동맹과 압도적인 힘을 바탕으로 북한의 어떠한 추가 도발에도 단호하고 철저하게 대응할 것을 엄중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현재 발사체 종류, 제원 등을 분석하고 있다. 일본 방위성은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가 일본 배타적경제수역(EEZ) 밖에 낙하한 것으로 보고 있다.
/조정훈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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