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일본 아이치현 안조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근대5종 여자 개인 결승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대한민국 성승민이 금메달을 들고 활짝 웃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e1c3f5a1316c37.jpg)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근대5종 간판 성승민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성승민은 20일 일본 아이치현 안조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근대5종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펜싱과 수영, 장애물 경기, 레이저 런(육상+사격)을 합산한 결과 1492점을 기록해 정상에 올랐다.
이번 금메달은 한국 여자 근대5종의 아시안게임 개인전 사상 첫 우승이다. 성승민은 지난 2024 파리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을 차지하며 한국 근대5종의 새 기록을 썼다.
특히 이번 대회부터 승마를 대신해 장애물 경기가 도입된 가운데 성승민은 아시안게임 근대5종 장애물 경기 시대의 첫 개인전 금메달리스트라는 기록도 세웠다.
성승민은 개인전 뿐 아니라 단체전에서도 메달을 추가했다. 김은주·신수민과 함께 출전한 단체전에서는 중국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성승민은 "파리 올림픽과 비교하면 경기 운영에서 너무 긴장만 하지는 않고 분위기를 조금은 즐길 수 있는 선수가 된 것 같다"며 "여기서 안주하지 않고 더 열심히 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조정훈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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