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가평군자원봉사센터는 19일 가평군여성비전센터에서 가족봉사단 자원봉사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송편 만들기 및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추석을 앞두고 가족이 함께 만든 송편을 관내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명절의 정을 나누고 안부를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가족봉사단은 군 6개 읍·면의 협조를 받아 지원 대상 어르신을 선정했다. 이날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 자녀를 비롯해 부모가 함께 참여해 송편을 직접 빚으며 이웃을 위한 나눔에 뜻을 모았다.
참여 가족들은 정성껏 만든 송편을 포장한 뒤 두유와 함께 지역 내 독거어르신 48명의 가정을 직접 찾아 전달했다. 이들은 명절 인사를 건네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이웃과 온정을 나눴다.

특히 자녀들이 부모와 함께 송편 만들기부터 전달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면서 가족 단위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아이들은 자신이 직접 만든 음식을 이웃에게 전달하며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체험했다.
센터는 이번 활동이 가족 간 소통을 높이는 동시에 명절을 홀로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의 관심과 정을 전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명열 센터장은 “추석을 앞두고 가족들이 직접 만든 송편을 이웃과 나누며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어르신들이 가족봉사단의 정성을 느끼며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곳곳의 이웃을 살피고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가평군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은 가족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가평=이윤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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