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효경 기자] 신세계아이앤씨(신세계I&C)는 2027년까지 자기주식 약 84만주를 전량 소각하고, 현금 배당 재원을 별도재무제표 기준 연간 당기순이익의 20%로 변경한다고 18일 밝혔다. 주당 최저 배당금도 기존 350원에서 400원으로 상향한다.
![신세계아이앤씨 로고. [사진=신세계아이앤씨]](https://image.inews24.com/v1/268f7bea5b882d.jpg)
신세계아이앤씨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주주환원정책 변경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편은 주요 내용은 자기주식 소각, 배당재원 산정 기준 변경과 최저배당금 상향 등이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자기주식 83만5090주를 2026년과 2027년 각각 약 42만주씩 소각한다. 이는 자사주 신탁 취득으로 확보한 물량으로 전체 발행주식총수의 약 6%에 해당하며, 소각 예정 금액은 장부가 기준 약 60억원이다.
환원재원 산정 기준은 기존 영업이익 기준에서 별도 재무제표 기준 연간 당기순이익의 20%로 변경한다. 주주환원 규모에 대한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환원 재원 산정 기준을 보다 명확하게 재정비했다.
주당 최저 배당금도 기존 350원에서 400원으로 약 14% 상향한다. 환원재원을 기준으로 산정한 금액이 주당 400원보다 낮더라도 최소 400원을 배당하게 된다.
이번 주주환원정책은 2026년부터 2027년 사업연도까지 적용되며, 정책기간 종료 후 경영 환경을 고려해 재검토할 예정이다.
신세계아이앤씨 관계자는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사업 경쟁력을 기반으로 회사의 성장과 주주환원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효경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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