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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초등학교서 '6·25 사용' 추정 포탄 10발 발견⋯전교생 하교 조치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강원도 홍천군 한 초등학교 공사 현장에서 6·25 전쟁 당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포탄이 다수 발견돼 군 당국이 조처했다.

7일 군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5분쯤 강원도 홍천군 서면 한 초등학교 공사 현장에서 한 근로자가 포탄을 발견해 112에 신고했다.

강원도 홍천군 한 초등학교 공사 현장에서 6·25 전쟁 당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포탄이 다수 발견돼 군 당국이 조처했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manseok_Kim]
강원도 홍천군 한 초등학교 공사 현장에서 6·25 전쟁 당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포탄이 다수 발견돼 군 당국이 조처했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manseok_Kim]

발견된 포탄은 6·25 전쟁 당시 우리 군이 사용한 고폭탄으로 추정된다.

경찰로부터 상황을 전달 받은 군 당국은 현장으로 출동, 즉각적인 폭발 위험성 및 대공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

이어 같은 날 오후 12시 20분쯤 폭발물처리반을 동원해 포탄 10발에 대한 수거 조치를 끝냈다.

강원도 홍천군 한 초등학교 공사 현장에서 6·25 전쟁 당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포탄이 다수 발견돼 군 당국이 조처했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manseok_Kim]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연합뉴스]

학교 측은 전교생 20여 명을 점심시간 이후 하교하도록 조치했으며 향후 공사 진행 여부 등은 관계 기관과 추가 협의할 방침이다.

김상환 교육청 학무보협의회 대표는 "학교 측의 빠른 신고와 군·경의 신속한 대처 덕분에 아이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동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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