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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장보러 갈 땐 주차비 0원”…대구시, 공영주차장 4만4888면 푼다


전통시장 인근 23곳은 연휴 이틀 전 22일부터 무료…1만5000대 혜택 전망
대구 전역 834개소 개방…추경호 “고물가 어려움 겪는 전통시장에 활력”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올 추석 대구에서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서는 시민들의 주차 부담이 한층 줄어든다.

대구시는 2026년 추석 연휴를 맞아 시와 구·군 공영주차장, 교육·공공기관 부설주차장 등 모두 834개소, 4만4888면을 무료 개방한다고 6일 밝혔다.

대구시청 산격청사 전경 [사진=대구시]

특히 올해는 전통시장 인근 공영주차장 23개소, 2512면의 무료 개방 시점을 기존 연휴 하루 전에서 연휴 이틀 전인 22일로 하루 앞당겼다.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명절 소비를 끌어들이기 위한 시민 체감형 민생대책이다.

대상은 대구시가 직영하는 전통시장 인근 공영주차장으로, 19개소는 전통시장 활성화 감면 대상이며 나머지 4개소도 시장에서 도보 10분 이내에 있다.

시는 조기 무료 개방 이틀 동안 약 1만5000대의 차량이 주차비 절감 혜택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나머지 대구시 공영주차장 77개소와 구·군 공영주차장 283개소, 교육·공공기관 부설주차장 451개소는 23일부터 무료 개방에 들어간다.

다만 주차장마다 무료 개방 기간이 다를 수 있어 이용 전 대구시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위치와 운영기간을 확인해야 한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귀성객과 시민들이 주차 걱정 없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전통시장 인근 주차장의 무료 개방을 연휴 이틀 전부터 시행한다”며 “명절 장보기 편의를 높이고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도 따뜻한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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