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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용혜인 지명, 김현지의 '좌파 카르텔' 빌드업"


'인사 라인 김현지' 서용주 발언 언급하며 의혹 제기
"비례대표 사퇴 거부, 김현지는 알았을 것"
"든든한 실세가 받쳐주니, 끝까지 버틸 기세"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가 8월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가 8월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아이뉴스24 김한빈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 지명을 두고 "김현지 청와대 제1부속실장의 '좌파 카르텔' 빌드업"이라고 직격했다.

장 대표는 5일 페이스북에서 "그냥 나온 용혜인이 아니다. 비례대표 사퇴 거부, 김 부속실장은 알았을 것이다. 조직을 챙기는 일이니 눈감아 주려 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이 뜬금없이 용혜인을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을 때부터 의아했다"며 "(용 후보자는) '공산주의 혁명'을 목표로 하는 노동당 '언더조직'에서 활동했던 인물로, 군대 내 동성애를 옹호하고, 국가에서 받은 '여성정치발전비'를 퀴어프레이드 지원에 썼다. 여전히 '비동의강간죄'를 주장하고, '임신중지약물' 도입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한다"고 했다.

이어 "이 대통령이 '왼쪽 챙기겠다'고는 했지만 너무 '왼쪽'으로 간 것 아닌가"라며 "그런데 어제 그 이유가 튀어나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사 라인이 있어? 인사 라인이 김현지잖아'라는 더불어민주당 전 부대변인 서용주의 자백이 있었다"며 "JTBC 유튜브 방송 전 나눈 대화가 고스란히 송출됐다. 방송에서는 못 할 얘기니 방송 전에 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김 부속실장은 만사현통의 장본인, 청와대의 비선 실세다. 출신 학교는 물론, 고향까지 베일에 싸여있다. 경기동부연합과의 연루설이 제기되기도 했었다"며 "용 후보자가 순순히 물러서지 않을 것 같다. 든든한 실세가 뒤를 받치고 있으니, 끝까지 버틸 기세다. 분통이 터지지만 한편으로는 '땡큐'다, 결국 한꺼번에 무너질 테니"라고 강조했다.

/김한빈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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