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신입 직원 2명이 직장 상사 카드로 점심값 7만4000원을 결제해 누리꾼들이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2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신입 둘이 점심 먹고 오라고 내 카드 줬는데 74000원 썼다'는 제목 글이 확산하고 있다.
![신입 직원 2명이 직장 상사 카드로 점심값 7만4000원을 결제해 누리꾼들이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본 기사와 무관한, AI 생성 이미지. [사진=제미나이 생성 이미지]](https://image.inews24.com/v1/25c4cc80bda533.jpg)
해당 글 작성자 A씨는 "원래 식대가 1만2000원"이라며 "내가 상사라서 (신입) 둘이 친해질 겸 맛있는 거 먹고 오라고 내 카드를 줬다"고 운을 뗐다.
이어 "무슨 초밥집을 가서 스페셜세트를 먹었다고 한다. 5만원까지는 그러려니 했을 거 같다"며 "내 생각보다 많이 써서 어이가 없다. 신입이니까 그러려니 해야하나"라고 물었다.
A씨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 대다수는 "나이가 몇이길래 기초상식도 모르냐" "비싼 여의도 점심도 1만 2000원에서 1만 5000원이다" "엄마 카드도 아니고 상사 카드로 저게 말이 되냐" "그냥 개념이 없는 거다" "진짜 오버해도 2만원선 아니냐" 등 반응을 보였다.
다만 소수 누리꾼들은 "이런 거로 꽁하게 있을 거면 얼마까지만 쓰라고 정해줘라" 등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신입 직원 2명이 직장 상사 카드로 점심값 7만4000원을 결제해 누리꾼들이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본 기사와 무관한, AI 생성 이미지. [사진=제미나이 생성 이미지]](https://image.inews24.com/v1/c88932bbbc5910.jpg)
한편, 최근 직장인 평균 점심값은 지난 2017년 대비 약 58% 상승했다. NHN페이코의 모바일 식권 결제 데이터 집계 결과, 올해 상반기 수도권 직장인의 평균 점심값은 950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지역별로는 여의도와 서초 지역이 1만 3000원, 강남은 1만 4000원으로 집계됐으며 삼성동이 1만 5000원에 달해 수도권 12개 업무권역 중 가장 비싼 점심값 수치를 보였다.
/김동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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