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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서 韓 장금상선 소유 유조선 피격"


FT 보도...사우디 소유 유조선도 피격 추정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미국과 이란의 무력충돌이 재개된 가운데,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던 한국 해운사 장금상선 소유 선박 1척을 포함한 유조선 2척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피격당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호르무즈 해협에 정박한 선박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호르무즈 해협에 정박한 선박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FT는 해상보안 전문가를 인용해 장금상선 소유 '세네갈 프로스페리티'호와 사우디아라비아 소유 유조선 '시드르'호가 공격받았다고 전했다. 다만 호르무즈 해협 통신 상황이 좋지 않아 선박명 등 정보가 공식적으로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FT는 덧붙였다.

앞서 영국 해사무역기구(UKMTO)는 이날 공지를 통해 선박 1척이 정체불명의 발사체 3발에 피격당했다고 보고했으며, 해당 선박의 명칭은 밝히지 않았다. 장금상선은 선박 피격과 관련한 확인 요청에 아직 답을 하지 않았다고 FT는 밝혔다.

이같은 상황은 미국이 한달만에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을 상대로 공격을 재개하면서 양측이 무력 충돌을 이어가는 와중에 벌어졌다.

/박정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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