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Z 폴드8과 비스포크 AI 등 주요 제품을 한국 아티스트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1~6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글로벌 디자인 행사 '디자인 마이애미 서울 2026'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삼성전자, '디자인 마이애미 서울 2026' 참가. [사진=삼성전자]](https://image.inews24.com/v1/a2d19fdb275d25.gif)
이번 전시 주제는 '디자인은 사랑의 표현(Design is an Act of Love)'이다. 삼성전자는 인간에 대한 이해와 배려에서 출발하는 '인간 중심' 디자인 비전을 소개한다.
한국 아티스트 14팀은 뮤직 스튜디오 5,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갤럭시 Z 폴드8 등 삼성전자 제품 14개를 각자의 경험과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일부 아티스트는 작품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표현 범위를 넓히는 데 인공지능(AI)을 활용했다.
이들 작품은 삼성전자의 2026년형 플래그십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SH95'를 통해 전시된다. 삼성전자는 아트워크별로 서로 다른 소재와 형태를 적용한 14개 커스텀 프레임을 제작해 하나의 TV를 다양한 모습으로 표현했다.
![삼성전자, '디자인 마이애미 서울 2026' 참가. [사진=삼성전자]](https://image.inews24.com/v1/0d2c9305368c87.jpg)
SH95에는 화면이 메탈 플레이트 위에 떠 있는 듯한 '플로트 레이어 디자인'이 적용됐다. 화면 경계를 최소화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제품의 구조와 소재를 조형 요소로 활용해 TV 자체를 공간 속 디자인 오브제로 구현했다.
오는 3일 열리는 디자인 토크에는 마우로 포르치니 삼성전자 완제품(DX)부문 최고디자인책임자(CDO) 사장이 참여해 회사의 디자인 비전을 소개한다.
포르치니 사장은 "창의성은 인간에서 시작되며 AI는 우리의 상상력을 증폭시키고 아이디어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해준다"며 "인간 중심의 다양한 디자인 접근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서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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