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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원, '대장동 변호인' 의혹에 "남욱과 한 차례 접견이 전부"


"이름 오른 건 사실이지만, 형식상 기재"
"대장동 본안 사건 변호인으로 활동 안 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 제1소위원회 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이 28일 국회 법안심사 소위 개회를 선포한 뒤 안건 순서 변경을 설명하고 있다. 2026.7.28 [사진=연합뉴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 제1소위원회 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이 28일 국회 법안심사 소위 개회를 선포한 뒤 안건 순서 변경을 설명하고 있다. 2026.7.28 [사진=연합뉴스]

[아이뉴스24 라창현 기자]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대장동 변호인' 의혹에 대해 "당시 소속 법무법인 선임 파트너의 요청으로 사건 초기에 한 차례 접견·법률 상담을 한 것이 전부이며, 2015년 7월에 변호인에서 사임했다"고 해명했다.

김 후보자는 31일 오후 입장문을 내고 "당시 남욱 변호사의 변호사법 위반 사건 변호인단에 이름이 올라간 것은 사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름을 올리게 된 경위에 대해선 "제출된 담당 변호사 지정서에는 형식상 법무법인 소속 모든 변호사(가) 기재됐다"며 "2021년부터 수사·재판이 진행된 대장동 개발 비리 본안 사건의 변호인으로 활동한 사실은 없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대장동 사건 변호인'으로 대장동 개발 비리 본안 사건에 대해 변호한 것처럼 주장하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전날 법무부를 포함한 6개 부처 개각이 단행된 이후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법무부 장관에 '대장동 변호인' 출신(인) 김 의원을 지명했다. 소위 '공소취소 모임' 공동대표를 맡았던 인물"이라고 했다.

/라창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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