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전남광주 광주풍향초,학교 담장 활용한 소통의 길…'적극행정 우수사례' 우수상


전남광주통합교육청 9회 연속 입상

[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풍향초등학교의 '학교 담장이 길이 되다! 46년 갈등을 해결한 협력 행정'사례가 교육부 주관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대회 9회 연속 입상 기록을 이어갔다.

올해 대회에는 총 29건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국민심사와 교육부 내부 평가위원단 심사를 거쳐 10건이 본선에 올랐다.

광주풍향초등학교가 학생 안전과 주민 통행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학교 담장 위에 주민 전용 '나무데크 통행로'를 조성한 후 모습이다. [사진=전남광주통합교육청]

광주풍향초는 주변에 별도의 통행로가 없어, 개교 이후 인근 거주민이 학교를 생활 통행로로 이용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학생 안전 문제가 제기되는 등 46년간 통행권 갈등이 빚어졌다.

광주풍향초는 학생 안전과 주민 통행권 등을 모두 보장할 수 있는 해법을 찾기 위해 주변 환경·주민 동선 등을 분석하고, 학생·학부모·인근 거주민의 의견 수렴에 적극 나섰다.

특히 관할 지자체인 북구와 협의해 3억원의 재원을 확보하고 공유재산 무상사용 협의, 공유재산심의회 심의, 영구시설물 축조 등을 거쳐 학교 담장 위에 나무데크 통행로를 만들었다.

서영옥 미래교육전략기획관은 "이번 사례는 46년 동안 해결되지 않았던 갈등을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해법을 찾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교육현장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학생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광주=한봉수 기자([email protected])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전남광주 광주풍향초,학교 담장 활용한 소통의 길…'적극행정 우수사례' 우수상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