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아이좋아는 최근 정부서울청사 성평등가족부 대회의실에서 성평등가족부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봄서비스' 개선을 위한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기반 아이돌봄 매칭 고도화' 전략을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민선옥 아이좋아 대표가 AI 에이전트 기반 아이돌봄 매칭 고도화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아이좋아]](https://image.inews24.com/v1/e646a5db1e6702.jpg)
해당 사업은 아이좋아와 진인프라, 애나 3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아이돌봄서비스 개선방향을 연구개발하는 사업으로, 아이좋아는 '기질 조화 적합성'을 기반으로 아이와 돌봄사의 특성을 연결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 매칭 서비스를 소개했다.
'기질 조화 적합성'은 아이의 기질 자체를 좋고 나쁨으로 평가하지 않고, 아이의 특성과 양육·돌봄 환경이 얼마나 잘 맞는지를 중요하게 보는 관점이다.
아이좋아는 기질 조화 적합성을 AI 매칭에 적용해 아이의 기질적 특성과 돌봄사의 성향이 조화를 이루는지 살펴보고, 아이가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끼며 긍정적인 돌봄 경험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부모는 더욱 세밀하고 친절한 돌봄 정보로 아이와 '궁합'이 맞는 돌봄사를 고를 수 있고, 돌봄사도 자신과 잘 맞는 아이를 만날 가능성이 높아져 돌봄의 지속성과 만족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다고 부연했다.
![민선옥 아이좋아 대표가 AI 에이전트 기반 아이돌봄 매칭 고도화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아이좋아]](https://image.inews24.com/v1/3c9451d095cf23.jpg)
정구창 성평등가족부 차관은 회의에서 "우리 부처 최초이자 향후 공공부문AI 서비스 도입의 훌륭한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AI 기반 서비스 도입은 우리 부가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과기부 등 관련 부처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구축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이좋아는 이날 부모가 더 쉽게 매칭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음성 기반 상담 안내, 신청서 작성 지원, 교통비 및 이용료 계산과 같은 대민 서비스를 AI로 처리하는 과정도 시연했다.
민선옥 아이좋아 대표는 "지금까지 돌봄사를 구하는데 주로 고려했던 시간이나 거리 같은 조건을 넘어 아이의 고유한 기질과 돌봄사의 성향을 함께 고려해 더 적합한 돌봄 관계를 이루도록 지원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박정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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