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가 19일 부산 동구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에서 열린 부산 최고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8.19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4d5f40cdb72de5.jpg)
[아이뉴스24 라창현 기자]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이 8·17 전당대회 결과를 두고 "민심이 조직 대의원·당심을 견제한 절묘한 결과"라고 해석했다.
최 수석최고위원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총선 승리와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해 매사 숙의를 통해 지혜를 모아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날 부산 현장최고위원회의에서 세 가지 사항을 제안했다며 "첫째는 국회가 이재명 대통령과 삼권분립 정신을 훼손한 조희대에 대해 탄핵을 포함한 거취논의에 즉시 들어가자는 제안"이라며 "사법부의 저강도 내란이 지속되고 있다. 민주당은 이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둘째는 의총공개이다. 김민석 대표가 제안한 비공개 최고위 공개에도 찬성한다"면서 "셋째는 전당대회 기간 중 제안된 지명직 청년최고건이다. 김 대표를 포함해 3분의 대표 후보 모두 경선방식의 청년최고위원 선출을 약속했다. 반드시 민주적 절차를 거쳐 청년최고위원이 선출되길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청년기획이 오후 두 시 시간을 낼 수 있는 2030 중심이라는 지적이 있다. 19시 이후에만 시간이 되는 직장인·생활인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획이 필요하다"며 "지명직 최고는 최고위 의결·당무위 인준을 거쳐 임명된다"고 했다.
김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 당은 처음으로 1인 1표 당원 주권을 통해서 압도적인 권리당원과 대의원의 선택으로 지도부를 선택했다"며 "국민 여론에 있어서 비등비등했던 부분들은 더 보완을 해나가겠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이번 전당대회에서는 제가 주장한 민생·실용 확장 노선이 권리당원과 대의원들에 의해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며 "노선의 결정이 이루어진 전당대회라는 기초 위에서 우리 당의 방향을 일관성 있게 밀고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강조했다.
/라창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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