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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관 산업장관, 러트닉과 이틀 연속 회동…대미투자·301조 현안 조율


3주 만에 재회…후보 프로젝트·추진 일정 협의
19일 USTR·OMB 면담…조선 재건 후속도 점검

[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미국 워싱턴DC에서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과 이틀 연속 만나 대미 전략투자 프로젝트를 조율한 데 이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와 무역법 301조 조사 등 통상 현안을 논의한다.

19일 산업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지난 16~1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해 미 행정부 주요 인사들과 산업·통상 현안을 협의하고 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16일(현지시간) 워싱턴 DC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에 도착한 자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8.16 [사진=연합뉴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16일(현지시간) 워싱턴 DC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에 도착한 자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8.16 [사진=연합뉴스]

김 장관은 현지시간 17일과 18일 러트닉 장관을 연이어 만났다. 지난달 22~23일 회동 이후 약 3주 만이다.

양측은 대미 전략투자 후보 프로젝트의 주요 쟁점과 추진 일정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향후 실제 투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양국 간 입장 차이를 좁히고 접점을 찾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16일(현지시간) 워싱턴 DC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에 도착한 자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8.16 [사진=연합뉴스]
제이미슨 그리어 USTR 대표. [사진=폭스 비즈니스 채널 캡처]

김 장관은 현지시간 19일 제이미슨 그리어 USTR 대표와 만나 무역법 301조 조사 등 양국 통상 현안을 다룰 예정이다. 한미 통상당국 간 협의 채널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방안도 논의한다.

같은 날 러셀 보우트 백악관 예산관리국(OMB) 국장과도 회동한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조선 산업 기반 재건 방침의 후속 조치 동향을 파악하고 한미 조선 협력 확대 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지난해 한미 관세 합의로 마련된 양국 간 이익 균형을 유지하면서 대미 투자와 통상 현안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권서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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