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청와대에서 열린 미래성장동력 '7대 SEED' 보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8.12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a0d5cc8f6c91c5.jpg)
[아이뉴스24 문장원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반도체 산업이 만들어주는 절호의 기회를 활용해서 인공지능 시대, 그다음에 먹거리를 우리가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미래성장동력 7대 시드(SEED) 보고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오늘 함께 논의할 7가지 첨단 기술 7대 시드 프로젝트는 우리 경제의 차세대 성장 엔진인 동시에 국가의 핵심 전략 자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7대 SEED 프로젝트'는 경제·안보의 핵심 자산인 첨단 기술을 미래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국가 프로젝트로 △소형모듈원자로(SMR) △핵융합 △재생에너지 △양자 △우주·항공 △첨단바이오 △핵심 광물 및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등의 분야를 국가 차원에서 집중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 대통령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첨단 기술의 공통적인 특징은 기술 교체 주기가 무척 빠르다는 점, 그리고 개인과 국가 모두 변화를 놓치면 소외된다는 점"이라며 "얼마 전까지 위기론에 시달리던 반도체 산업이 구조적인 초호황을 맞이하고 있다. 몇 년 뒤 어떤 첨단 기술이 새롭게 등장할지, 또 산업 지형이 어떻게 격변할 것인지 예측하기가 매우 어려운 대전환의 시대"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무한한 기회를 누리는 선도자가 될 것인지 또는 도태의 위험에 언제나 노출돼 있는 추격자가 될 것인지는 우리의 선택에 달려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연구자와 창업가 등을 향해선 "전 세계가 우리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전을 지켜보고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국가의 미래를 위해서 총력을 다해 주기를 당부드린다"며 "대한민국이 반도체 강국을 넘어 첨단 과학기술 강국이자 인재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혁신 기업들과 또 혁신 과학기술인들이 자유롭게 시장을 개척하고 또 담대하게 도전할 수 있도록 정부가 확실하게 뒷받침하겠다"며 "허심탄회하게 의견들을 주시면 우리 정부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했다.
/문장원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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