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간편한 건강식으로 여겨지는 단백질바보다 통식품 형태의 음식이 영양학적으로 더 우수하다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프랜시스 라지먼-로스, 나탈리 리조 등 영양사는 미국 매체 '투데이닷컴'을 통해 단백질바보다 영양적으로 풍부한 고단백 간식을 추천했다.
![간편한 건강식으로 여겨지는 단백질바보다 통식품 형태의 음식이 영양학적으로 더 우수하다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사진은 AI 생성 이미지로,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제미나이]](https://image.inews24.com/v1/7eec2574620d4f.jpg)
이들은 우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단백질바'가 생각보다 영양가가 높지 않으며 단백질 섭취량을 늘릴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도 아니라고 강조했다. 식이보충제로 분류되는 단백질바가 통식품에 비해 단백질을 제외한 다른 영양소가 적고 단백질 함량 역시 양만 많을 뿐, 품질이 낮은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단백질바를 대신해 통식품 형태로 단백질 섭취를 권장했다. 라지먼-로스 영양사는 "통식품 형태로 섭취할 시 단백질뿐만 아니라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 건강한 지방과 같은 중요한 영양소도 함께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들이 추천한 고단백 통식품 또는 최소 가공 간식 11가지는 다음과 같다.
첫 번째는 '참치 파우치'다. 참치는 저지방 단백질과 아미노산이 풍부하며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셀레늄과 단백질 대사를 돕는 비타민 B6도 다량 햠유돼 있다. 또한 물기는 뺀 상태로 개별 포장된 참치 파우치나 팩 제품이 있는 등 생선 중에서도 보고나이 편리한 간식이다.
![간편한 건강식으로 여겨지는 단백질바보다 통식품 형태의 음식이 영양학적으로 더 우수하다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사진은 AI 생성 이미지로,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제미나이]](https://image.inews24.com/v1/8b28d38c87c4c3.jpg)
두 번째는 '코티지치즈'다. 우유로 만든 코티지치즈는 건강한 근육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완전단백질과 튼튼한 뼈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칼슘의 훌륭한 공급원이다. 저지방 코티지치즈는 한 컵에 180㎉에 불과하지만 무려 24g의 단백질이 포함돼 있다.
'그릭요거트' 역시 탄수화물이 적고 단백질 함유량이 많은 식품이다. 무지방 플레인 그릭요거트 1회 제공량은 불과 90㎉지만 단백질 함유량은 16g이다. 단백질 외에 칼슘, 칼륨, 프로바이오틱스도 제공하며 신선한 과일을 올리면 식이섬유까지 챙길 수 있다.
'구운 병아리콩'도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하면서 바삭·짭짤하게 즐길 수 있는 간식이다. 조리 후 구운 병아리콩 1온스(약 28g)에는 약 7g의 단백질이 들어 있다. 병아리콩은 우리가 먹을 수 있는 가장 건강한 콩류 가운데 하나이며 라지먼-로스 영양사 역시 "영양소 구성이 뛰어나서 병아리콩을 이길 수 없다"고 말했다.
![간편한 건강식으로 여겨지는 단백질바보다 통식품 형태의 음식이 영양학적으로 더 우수하다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사진은 AI 생성 이미지로,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제미나이]](https://image.inews24.com/v1/7ebb12c553db77.jpg)
![간편한 건강식으로 여겨지는 단백질바보다 통식품 형태의 음식이 영양학적으로 더 우수하다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사진은 AI 생성 이미지로,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제미나이]](https://image.inews24.com/v1/0a4d4b68afbd09.jpg)
다섯 번째는 '호박씨'다. 호박씨에는 단백질, 필수지방산, 미네랄이 풍부하다. '페피타'라고도 불리는 호박씨는 간식으로 꾸준히 먹기 좋은 고단백 식품으로 건강한 근육과 신경 기능을 돕는 전해질인 마그네슘도 매우 풍부하다. 구운 호박씨 1온스(약 28g)에는 약 8g의 단백질이 함유돼 있다.
이 밖에도 영양 전문가들은 △구운 에다마메 △삶은 달걀 △아몬드 △치즈스틱 △오버나이트 오트 △사육 소고기로 만든 무가당 육포 등을 단백질바를 대신한 '간편하고 건강한 통식품'으로 추천했다.
그러면서 "단백질 함량만 따지기보다 다양한 영양소를 함께 섭취할 수 있는 통식품을 간식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김동현 기자([email protected])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