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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사용 로켓까지 품는 제2 우주센터…전남광주 or 제주


오는 10월 최종 결정

누리호가 2025년 11월 27일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되고 있다. [사진=우주청]
누리호가 2025년 11월 27일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되고 있다. [사진=우주청]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나로우주센터에 이어 제2 우주센터 건립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전남광주와 제주가 제2 우주센터 건립지 신청을 했다. 제2 우주센터는 로켓 발사는 물론 재사용 착륙시설까지 갖춘 시설로 구축된다.

우주항공청(청장 오태석)은 지난 6월 22일부터 8월 6일까지 실시한 제2우주센터 건립지 공모에 총 2개 지자체(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주특별자치도)가 응모했다고 발표했다.

제2 우주센터는 위성 발사 수요 증가와 재사용발사체 운용 확대에 대응해 국가 우주 수송 역량을 확충하기 위한 사업이다. 2028년부터 2034년까지 7년 동안 발사시설·재사용 착륙시설 등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우주항공청은 건립지선정위원회를 통해 응모 지자체를 대상으로 건립지 기본요건 충족 여부를 검토하여 평가대상을 결정한다. 이후 발사운용성, 발사인프라 구축환경, 입지·사회 여건 등을 종합 평가해 10월 중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제2 우주센터는 뉴스페이스 시대를 맞아 국가 핵심 우주수송 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거쳐 최적의 건립지를 선정하겠다”고 말했다.

/정종오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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