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희성 기자] 간밤 뉴욕증시가 소폭 하락한 가운데 코스피는 장 초반 1% 넘게 올랐다가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하며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코스닥도 800선 초반에서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5분 기준 코스피는 전일 대비 0.72포인트(0.01%) 오른 6297.10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68.69포인트(1.09%) 오른 6365.07에 출발했지만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했다.
![7일 하나은행 딜링룸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40ebdbb64376e8.jpg)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878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지지하고 있다. 기관도 555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3042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SDI가 31000원(7.26%) 오른 45만8000원으로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3500원(1.52%) 오른 23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SK하이닉스는 11000원(0.74%) 내린 148만4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우(1.34%), 삼성전기(2.20%), LG에너지솔루션(2.02%), KB금융(0.28%), 한화에어로스페이스(1.52%), 셀트리온(0.56%) 등은 오르고 있다.
반면 SK스퀘어(0.10%), 삼성물산(0.60%), 기아(1.20%), 신한지주(0.37%), 두산에너빌리티(0.79%), SK(1.38%), 현대차(2.25%), 현대모비스(3.64%), HD현대중공업(2.86%), 삼성생명(4.17%) 등은 내리고 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0.69포인트(0.09%) 오른 802.36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5.95포인트(0.74%) 오른 807.62에 출발한 뒤 한때 810선을 터치했으나, 상승폭을 상당 부분 반납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388억원, 164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은 555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2차전지 관련주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에코프로는 3000원(3.59%) 오른 8만6600원, 에코프로비엠은 2700원(2.63%) 오른 10만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HLB(1.70%), 에이비엘바이오(1.20%), 펩트론(1.12%), 파마리서치(2.27%), 리가켐바이오(0.09%), 피에스케이(2.06%) 등이 상승하고 있다. 알테오젠과 리노공업은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그러나 주성엔지니어링(0.60%), 원익IPS(1.84%), 심텍(0.66%), 삼천당제약(0.24%), 휴젤(1.43%), 레인보우로보틱스(3.68%), 케어젠(0.15%) 등은 약세다.
간밤 뉴욕증시는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커지며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85%, S&P500지수는 0.18%, 나스닥종합지수는 0.06% 각각 내렸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호르무즈 해협 불확실성과 미국 고용지표 경계에도 전일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국내 증시는 반등을 시도할 것"이라며 "최근 조정을 회복세 종료로 볼 필요는 없고, 추가 조정 시 분할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윤희성 기자([email protected])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