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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댄 줄 알았는데 70대에 손주 셋"⋯동안 비결은 하루 800g 먹는 '이 음식' [헬스+]


[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70세에도 30대로 보이는 동안 외모를 유지하고 있다는 한 여성이 자신의 동안 비결을 공개했다.

70세에도 30대로 보이는 동안 외모를 유지하고 있다는 한 여성이 자신의 동안 비결을 공개했다. 사진은 에바 비라스. [사진=에바 비라스 SNS]
70세에도 30대로 보이는 동안 외모를 유지하고 있다는 한 여성이 자신의 동안 비결을 공개했다. 사진은 에바 비라스. [사진=에바 비라스 SNS]

6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스웨덴 예테보리 출신의 70세 에바 비라스는 젊은 외모를 유지하는 비결로 웨이트트레이닝과 육류 중심 식단을 꼽았다.

세 손주를 둔 그는 일주일에 네 차례 웨이트트레이닝을 하고, 손주들과 함께 헬스장을 찾을 정도로 운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식단도 일반적이지 않다. 그는 하루 약 800g의 고기를 먹으며 과일과 채소 등 식물성 식품은 거의 섭취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비라스는 "건강의 80%는 식습관에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며 "나이가 들수록 몸 관리는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12세부터 배구 선수로 활동했고 40~60대에도 보디빌딩 대회에 참가했다. 현재도 근력운동과 함께 사우나, 냉수욕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특별한 비법은 없고 꾸준함과 좋은 영양 섭취가 전부"라고 설명했다.

70세에도 30대로 보이는 동안 외모를 유지하고 있다는 한 여성이 자신의 동안 비결을 공개했다. 사진은 에바 비라스. [사진=에바 비라스 SNS]
에바 비라스. [사진=에바 비라스 SNS]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 같은 육류 중심 식단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붉은 고기를 과도하게 섭취하면 요산이 증가해 통풍 위험이 높아질 수 있으며, 포화지방 섭취가 늘어나 심혈관질환 위험도 커질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미국 심장 전문의 드미트리 야라노프는 육류 위주의 식단을 지속한 일부 젊은 환자들에게서 심장마비 사례를 확인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그는 "겉으로는 건강해 보여도 몸속 상태는 전혀 다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영국심장재단(BHF)도 포화지방이 많고 식이섬유가 부족한 극단적인 식단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심장마비와 뇌졸중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70세에도 30대로 보이는 동안 외모를 유지하고 있다는 한 여성이 자신의 동안 비결을 공개했다. 사진은 에바 비라스. [사진=에바 비라스 SNS]
전문가들은 이 같은 육류 중심 식단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픽사베이 ]

또한 붉은 고기를 장기간 과다 섭취하고 통곡물과 채소, 과일 섭취가 부족한 식습관은 대장암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라스 역시 61세에 대장암 진단을 받고 종양 제거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당시 그는 육류 중심 식단을 약 6년간 이어오고 있었다.

그는 암 치료 이후 체력이 예전 같지 않지만 운동은 계속하고 있으며, 다음 세대에도 운동의 중요성을 전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설래온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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