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서울 전역에 열대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울에서 5명의 온열질환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열대야주의보가 내려진 서울 청계천에서 발을 담그고 휴식을 취하는 시민·관광객들. [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age.inews24.com/v1/cfacbeaabe1984.jpg)
1일 서울시는 질병관리청 공식 통계 발표 기준 전날 서울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가 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5월 15일부터 누적 온열질환자는 사망자 2명을 포함 총 158명으로 늘었다.
서울 지역에는 지난달 29일 오전 11시를 기해 동남·서남·동북권을 시작으로 폭염특보가 내려졌고, 현재 서울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유지되고 있다.
현재는 서울 전역에 열대야주의보도 함께 내려진 상태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열대야주의보는 밤 최저기온이 26도를 넘는 상태가 하루 이상 예상될 때 각각 내려진다.
서울시는 폭염특보 발효에 맞춰 지난달 29일 폭염 대응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1단계)에서 '경계'(2단계)로 높이고, 시와 자치구에 103개 반 365명 규모의 폭염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거리 노숙인, 쪽방 주민, 독거 어르신, 장애인과 만성 질환자, 야외 근로자 등 건강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시는 이날 오전 10시와 오후 6시 서울 전역에 폭염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해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효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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