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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 나와 무서웠다"…'무섭노' 논란 심경 밝힌 리센느 '원이'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걸그룹 리센느 멤버 원이(본명 정원이)가 최근 불거진 '무섭노' 논란에 대한 심경을 처음으로 밝혔다.

걸그룹 리센느 원이가 지난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보드게임콘 2026' 개막식 행사에서 홍보대사 위촉 후 축하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걸그룹 리센느 원이가 지난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보드게임콘 2026' 개막식 행사에서 홍보대사 위촉 후 축하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지난 29일 KBS 유튜브 채널 '케백수 오리지널'에는 '돈선태' 선공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리센느 멤버 원이와 미나미, 그리고 MC 충주맨(김선태)가 등장했다.

충주맨은 영상에서 원이에게 최근 논란이 됐던 '무섭노' 발언에 대해 질문했다. 원이는 이에 "사실 너무 놀랐다. 유튜브, 음악 방송에 제가 뜨는 것만 상상하다가 하루아침에 (사회면) 뉴스에 나오니까 너무 무서웠다"며 심경을 밝혔다.

이어 "그 이후로 한 마디 한 마디 더 조심해야겠다고 느꼈다"며 "나는 그렇게 생각 안 하고 말했어도 어떤 사람은 그렇게 받아들일 수 있고, 되게 당황했다"고 밝혔다.

원이는 아울러 "평소에 쓰던 말을 한 건데 되게 당황했다. '노'는 사실 (경상도에서) 감탄사에 많이 들어간다"고 부연했다.

걸그룹 리센느 원이가 지난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보드게임콘 2026' 개막식 행사에서 홍보대사 위촉 후 축하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유튜브 채널 '케백수 오리지널' 캡처. [사진=케백수 오리지널 ]

충주맨은 "관점이 다른 건 인정하는데 좀 '억까(억지로 비판하는)' 수준"이라며 "혹시 바이럴 마케팅이라고 말한 사람은 없느냐"고 되물었다. 원이는 이에 대해서도 "그런 생각을 해 볼 수도 있는데 저는 뉴스에 나온다는 게 우리 그룹에 영향이 갈까 봐 걱정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앞서 원이는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원이입니다잘부탁드립니다' 영상에서 "무섭노?"라는 발언을 해 이른바 '일베 용어' 사용 논란이 불거졌다. 김현지 경남MBC PD 등이 문제를 제기했으나 '정상적 사투리를 혐오 표현으로 프레이밍 한다'는 부산·경남 시민들의 비판도 이어졌다.

원이의 고향인 거제시 역시 "경남 지역에서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방언이자 구어적 표현으로, 이를 특정한 정치적 의도를 담은 표현으로 해석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박정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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