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Z 폴드8' 시리즈의 사전판매를 시작한 28일, 서울 서초구 삼성 강남 체험존에는 신제품을 직접 확인하려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갤럭시 Z 폴드8 시리즈 사전판매 첫날인 28일 서울 서초구 삼성 강남 오픈 전 방문객들이 줄을 서 있다. [사진=권서아 기자]](https://image.inews24.com/v1/07719d1a8a348f.jpg)
![갤럭시 Z 폴드8 시리즈 사전판매 첫날인 28일 서울 서초구 삼성 강남 오픈 전 방문객들이 줄을 서 있다. [사진=권서아 기자]](https://image.inews24.com/v1/6096bb7a704bb0.jpg)
이날 현장에서는 성능뿐 아니라 디자인과 색상, 사용성까지 꼼꼼히 비교하는 소비자들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특히 젊은 여성 고객들은 화이트와 라벤더 색상을 번갈아 들어보며 자신의 스타일에 어울리는 제품을 찾았다. 삼성닷컴 전용 색상까지 살펴보며 스마트폰을 패션 아이템처럼 비교하는 모습도 보였다.
한 고객은 "라벤더가 더 잘 어울린다"며 제품을 얼굴 옆에 대보고 색상을 비교했다.
![갤럭시 Z 폴드8 시리즈 사전판매 첫날인 28일 서울 서초구 삼성 강남 오픈 전 방문객들이 줄을 서 있다. [사진=권서아 기자]](https://image.inews24.com/v1/06f9dddf4fa5d5.jpg)
남성 고객과 직장인들은 화면 활용성과 업무 편의성에 관심을 보였다. 갤럭시 Z 폴드8을 펼쳐 웹툰과 영상을 재생하거나 키보드를 띄워 타자감을 확인했고, 넓어진 화면비와 그립감, 접히는 부분의 주름, 카메라 돌출 정도 등을 기존 제품과 비교하는 모습도 이어졌다.
![갤럭시 Z 폴드8 시리즈 사전판매 첫날인 28일 서울 서초구 삼성 강남 오픈 전 방문객들이 줄을 서 있다. [사진=권서아 기자]](https://image.inews24.com/v1/e5416f918ba849.jpg)
![갤럭시 Z 폴드8 시리즈 사전판매 첫날인 28일 서울 서초구 삼성 강남 오픈 전 방문객들이 줄을 서 있다. [사진=권서아 기자]](https://image.inews24.com/v1/1bdf6759fac83a.gif)
동료와 함께 방문한 40대 김모씨는 "기존 폴드7보다 더 좋아진 것 같다"며 "타자 치기도 편하고 영상 볼 때도 좋아 기다리고 있던 제품"이라고 말했다.
갤럭시 Z 플립8 체험존에서는 휴대성과 디자인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동탄에서 방문한 7살 아이는 플립8을 직접 만져보며 "폴드8보다 이게 더 예쁘다"고 반응했다. 작은 크기와 한눈에 들어오는 화면이 어린 이용자에게도 친숙하게 다가가는 모습이었다.
![갤럭시 Z 폴드8 시리즈 사전판매 첫날인 28일 서울 서초구 삼성 강남 오픈 전 방문객들이 줄을 서 있다. [사진=권서아 기자]](https://image.inews24.com/v1/76c282aeda7dd3.jpg)
![갤럭시 Z 폴드8 시리즈 사전판매 첫날인 28일 서울 서초구 삼성 강남 오픈 전 방문객들이 줄을 서 있다. [사진=권서아 기자]](https://image.inews24.com/v1/75d3032ab93710.jpg)
아이와 함께 방문한 40대 이모씨는 "주머니에 들어가는 크기와 영상 시청 편의성은 마음에 든다"면서도 "아이가 사용할 경우 떨어뜨릴 수 있어 내구성이 가장 걱정된다"고 말했다.
50대 남성 고객 역시 "플립만 사용하고 있다"며 "성능보다 휴대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이폰 이용자들의 관심도 이어졌다. 일부 방문객들은 갤럭시 AI와 실시간 통역, 사진 편집 기능을 체험하고, 애플 기기와 함께 사용할 때 불편은 없는지를 확인했다.
아이폰 사용자인 50대 강씨는 "지금까지 나온 폴더블 중에서 제일 좋은 것 같다"며 "화면비가 걱정스러웠지만 생각보다 보기 편하고, 이전에 쓰던 플립3보다 접히는 부분의 주름도 없어졌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아직은 애플 생태계를 쓰고 있어서 (이르면 9월) 애플 폴더블이 나오면 (어떤 것을 이용할지) 비교해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갤럭시 Z 폴드8 시리즈 사전판매 첫날인 28일 서울 서초구 삼성 강남 오픈 전 방문객들이 줄을 서 있다. [사진=권서아 기자]](https://image.inews24.com/v1/47f179d62cba53.jpg)
또 다른 아이폰 이용자인 30대 신모씨는 "애플의 맥북과 아이패드는 그대로 쓰고, 삼성의 폴드8과 갤럭시 워치를 호환해 쓸 생각"이라고 말했다.
현장에서는 신제품 주문이 몰리면서 지금 예약해도 8월 말이나 9월 수령이 가능하다는 안내도 이어졌다.
/권서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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