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통영에서 60대 여성을 살해하고 도주한 범인의 행방이 1개월 이상 묘연한 가운데 그의 범행 전후 영상이 공개됐다.
28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남경찰청은 최근 사건 피해자 유족 동의를 얻어, 살인 용의자 A씨의 범행 전후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을 공개했다.
![통영에서 60대 여성을 살해하고 도주한 범인의 행방이 1개월 이상 묘연한 가운데 그의 범행 전후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경남경찰청]](https://image.inews24.com/v1/09a2a02b19ef01.jpg)
영상에는 지난달 10일 오전 12시 22분쯤 경남 통영시 도산면 한 주택을 찾은 A씨 모습이 담겼다.
그는 모자와 복면으로 얼굴을 가린 모습이었으며 낮은 자세로 피해자인 60대 여성 B씨의 집에 침입했다.
이후 약 2시간 뒤 A씨는 흉기, B씨의 가방, 응급신고장비 등을 든 채 현장을 빠져나갔다.
B씨는 같은 날 오전 6시 34분쯤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통영에서 60대 여성을 살해하고 도주한 범인의 행방이 1개월 이상 묘연한 가운데 그의 범행 전후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경남경찰청]](https://image.inews24.com/v1/2501d36ef67b58.jpg)
경찰은 집 CCTV 영상 등을 확인한 뒤 A씨를 강도살인 용의자로 보고 수사를 벌여왔다.
그러나 그가 얼굴을 가리고 있는 점, 마을 CCTV에서도 행적을 확인하기 어려운 점 등으로 수사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최근 "결정적인 제보를 해주신 분께는 신고보상금을 적극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동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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