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국민의힘 진종오, 조경태, 권영진 의원. [사진=아이뉴스24 DB]](https://image.inews24.com/v1/04df338fcbb1d5.jpg)
[아이뉴스24 라창현 기자]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진종오(초선)·조경태(6선)·권영진(재선)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에 돌입했다.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오후 2시부터 회의를 개최해 진종오·조경태·권영진 당원에 대해 징계 절차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친한(친한동훈)계로 분류되는 진 의원은 지난 6·3 지방선거 과정에서 부산 북갑 보궐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한동훈 후보(현 국회의원)를 지원했다는 이유로 윤리위에 제소됐다.
장동혁 대표는 지난 4월 2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정희용 사무총장에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한 후보를 지원하는 것과 관련해 진상조사를 지시한 바 있다.
조 의원은 당내 야당 몫 국회부의장 경선에 불복하고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에게 박덕흠 부의장을 낙선시켜달라고 요청한 이유로 윤리위에 제소됐다.
권 의원은 지난 23일 후반기 상임위원회 배정에 반발해 정점식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등 소동을 일으킨 혐의로 윤리위에 제소됐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날 권 의원에 대해 '제명'을 포함한 최고 수준의 징계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다만 정 원내대표는 이날 권 의원의 사과를 수용했다. 그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권 의원을 만난 후 기자들과 만나 "저를 방문해서 우발적으로 발생한 일이라고 진심 어린 사과를 했고 저 역시 그걸 수용했다"고 했다.
이어 "의원총회를 원래 오늘 소집하자는 의견도 많았는데 제가 원래 예정됐던 목요일에 의원총회를 하자고 했다"며 "좀 지켜봐 주시는 것도 괜찮을 거 같다"고 덧붙였다.
/라창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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