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조국혁신당 새 당대표에 신장식 후보가 선출됐다.
![조국혁신당 신장식 신임 대표(가운데)와 차규근(오른쪽)·황현선 최고위원이 25일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국당원대회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6.7.25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8738076c178103.jpg)
26일 경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전국당원대회에서 신 신임 대표는 찬반 투표를 통해 96.7%의 찬성률로 당선됐다.
혁신당 창당 이래 조국 전 대표 외의 인물이 당 대표직을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 대표는 "선명한 개혁의 길을 가겠다"며 "선명한 개혁의 기둥을 세워 중도·실용과 개혁의 두 기둥이 제대로 설 때 국민주권 정부도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뿌리가 튼튼한 자강의 길을 열겠다"며 "자강해야 연대도 제대로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전당대회에는 조국 전 대표의 영상 메시지도 상영됐다.
조 전 대표는 "지금 정치 지형이 오른쪽으로 위태롭게 기울고 있다"며 "검찰 개혁을 둘러싼 집권 여당 내부의 혼란에서 알 수 있듯이 개혁의 원칙도 흔들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혁신당이 그날 하루의 날씨가 아니라 시대의 기후를 내다보고 준비하는 진보적 미래주의를 다지고 실천하길 바란다"며 "차근차근 당의 역량을 강화해 2028년 총선을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2명을 선출하는 최고위원 선거에는 차규근 의원과 황현선 전 사무총장이 당선됐다.
차기 지도부는 신 대표와 김준형 원내대표, 차규근·황현선 최고위원, 지명직 최고위원 1명 등 총 5명으로 구성된다.
/김효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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