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지난 5일 국회에서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하기 위해 열린 본회의에서 선서한 뒤 인사말하고 있다. 2026.6.5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ac4d7ee039fab5.jpg)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무소속 한동훈(부산 북갑) 의원은 24일 더불어민주당이 검찰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당론으로 확정한 것과 관련해 "법안 강행 시 국민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비난했다.
한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국민에게 엄청난 피해를 주는 보완 수사 금지를 민주당이 당론으로 확정했다"며 "끝내 범죄자의 편에 서기로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그동안은 민주당 당론이 정해지지 않아 민주당 의원 161명이 토론에 나오지 못한 것이라고 쳐주겠다"며 "이제 당론이 확실히 정해진 만큼 국민 앞에서 당당히 나서 토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 의원은 "모든 여론조사에서 국민 다수가 반대하는 정책을 그것도 80년 만에 형사 사법 시스템을 바꾸는 중대한 정책을 토론은 끝까지 피한 채 밀어붙인다면 민주당은 공당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공당이라면 더 이상 도망가지 말고 누구든 나서라"며 "방송 토론이 싫으면 국회 토론을 잡겠다. 그것도 싫다면 언제 어디 서든 좋다"고 공개 토론을 제안했다.
한 의원은 민주당이 해당 관련 법안을 강행 처리할 경우 '국민적 심판이 뒤따를 것'이라고도 경고했다.
그는 "민주당이 끝내 강행하면 국민이 심판할 것이다. 민주당은 국민과 싸우자는 것"이라며 "보수 재건을 통해 2028년 총선에서 압승해 가장 빠른 시일 내 형사 사법 시스템을 정상화하겠다"고 밝혔다.
/조정훈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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