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소진섭 기자] <아이뉴스24>가 최초 보도한 아동 성매매 최영중 ‘16일짜리 청주시의원’ 급여 받아 제하 기사(7월 23일자)와 관련, 충북여성연대가 최 전 의원의 세비 반납 등을 촉구하고 나섰다.
충북여성연대는 24일 성명을 통해 “최영중 전 의원이 230만원 상당의 의정비를 챙겨간 것은 청주시민에 대한 명백한 기만”이라며 “부당하게 수령한 세비를 즉각 반납하라”고 주장했다.

또 “성범죄 혐의로 소속 정당에서 제명된 사람이 약 4000만원 상당의 선거비용 보전까지 신청한 것은 염치없는 행위의 극치”라며 “선거비용 보전 신청도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청주시의회와 선거관리위원회를 향해 “비위 의원에 대한 세비 지급이 반복되지 않도록 제도적 허점을 보완하고 방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1일 4대 청주시의원으로 취임한 최영중 전 의원은 ‘개인 사유’로 16일 사직서를 제출했다.
시의원 급여는 의정활동비와 월정수당을 합해 지급되는데, 최 전 의원에게는 일할 계산해 20일 200여만원이 지급됐다.
경찰은 최 전 의원이 지난 2024년 10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휴대전화 채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알게 된 미성년자와 숙박업소와 차량 등에서 성매매를 하고, 성착취물을 제작한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
/청주=소진섭 기자([email protected])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