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22일 북구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제12회 광주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열고, 최우수상을 비롯한 우수 창업 아이디어·서비스 9개팀을 시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아이디어 기획 부문 139개 팀, 제품·서비스 개발 부문 31개 팀 등 총 170개 팀이 참가해 지난해(81개팀)보다 참가팀이 2배 이상 늘어났다.

주요 수상작으로 아이디어 기획 부문에서는 △최우수상 '이:고(E:go)-인공지능 기반 어르신 인지건강 통합관리 솔루션' △우수상 '이웃지킴'가 차지했다.
제품·서비스 개발 부문에서는 △최우수상 '팜브릿지-인공지능 에이전트(AI-Agent) 기반 농산물 판로 의사결정 서비스' △우수상 '광주 골목매칭'이 수상했다.
아이디어 기획부문 최우수상인 '이:고(E:go)-인공지능 기반 어르신 인지건강 통합관리 솔루션'은 생성형 AI(인공지능)와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어르신의 인지건강을 분석·관리하는 솔루션이다.
제품·서비스 개발 부문 최우수상인 '팜브릿지-인공지능 에이전트(AI-Agent) 기반 농산물 판로 의사결정 서비스'는 농산물 경매·가격 데이터와 기상 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농가에 최적 판로를 제안하는 서비스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팀들에게는 총 1850만원 규모의 시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각 부문 최우수상 2개 팀과 아이디어 기획부문 우수상 1개 팀은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의 멘토링을 거쳐 오는 9월 열리는 행정안전부 주관 '제14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에 참가한다.
2015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는 이 대회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주최하고 (재)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했으며, 광주교통공사와 한국장학재단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했다.
박혜미 데이터정보화담당관은 "이번 경진대회는 공공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창업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인공지능(AI) 혁신거점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한봉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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