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처음으로 자체 브랜드 신용카드인 '삼성 갤럭시 카드(Samsung Galaxy Card)'를 출시했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카드는 바클레이스 US 컨슈머뱅크(Barclays US Consumer Bank)가 발급하고 비자(Visa) 결제망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출시한 '삼성 갤럭시 카드' [사진=삼성전자]](https://image.inews24.com/v1/04d9a14be1f22a.jpg)
이 카드는 삼성월렛 사용에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 카드 발급 신청부터 등록, 결제, 리워드 적립, 이용 내역 관리까지 전 과정을 갤럭시 기기에서 이용할 수 있다. 카드 발급과 동시에 삼성월렛에 자동 등록돼 별도 설정 없이 즉시 사용할 수 있다.
리워드 혜택도 삼성 제품 구매에 초점을 맞췄다. 삼성 공식 온라인·오프라인 매장에서 스마트폰과 TV, 생활가전 등을 구매하면 최대 5% 캐시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삼성월렛으로 온라인·오프라인에서 결제하면 3%,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 시 2%, 실물 카드 결제 시에는 1% 캐시 리워드가 제공된다.
신규 가입 고객은 카드 발급 후 90일 이내 2천달러 이상 사용하면 200달러의 캐시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미국 삼성닷컴 VIP 멤버십 이용 시에는 20%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카드는 연회비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프리미엄 메탈 소재를 적용했다. 사용자는 삼성월렛에서 카드 사용 내역과 리워드 현황을 확인할 수 있고 멤버십 카드, 탑승권, 신분증, 디지털 키 등도 함께 관리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갤럭시 카드는 삼성월렛 경험을 한 단계 확장하는 서비스”라며 “삼성 제품 구매는 물론 일상 속 결제에서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서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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