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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기 사건' 수사 개입 의혹 형사과장, 21일 구속심사


[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장윤기 사건' 수사 축소 의혹과 관련해 당시 지휘라인인 광주 광산경찰서 전 형사과장에 대한 구속 여부가 오는 21일 결정된다.

살인·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장윤기(23)가 지난 5월 14일 오전 광주 서부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살인·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장윤기(23)가 지난 5월 14일 오전 광주 서부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광주지법은 21일 오전 11시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직무유기 혐의를 받는 A 경정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다.

장윤기 사건의 수사 지휘 라인이었던 A 경정은 장윤기에게 강간 목적 살인 대신, 단순 살인 혐의를 적용하는 의사결정 과정에 일정한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장윤기 사건 진상규명' 특별수사단은 장윤기의 과거 스토킹 사건과 살인 사건을 병합하지 않고 분리 수사하는 과정에도 A 경정이 관여했는지 조사하고 있다.

특별수사단은 구속 수사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해 전날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같은 날 검찰은 이를 법원에 청구했다.

/김효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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