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111퍼센트의 지주사 슈퍼패스트(대표 김강안)는 스팀 전문 퍼블리싱 자회사 '오프문(OFFMOON)'의 첫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랜덤다이스', '운빨존많겜' 등 111퍼센트의 모바일 히트작으로 성장한 슈퍼패스트는 PC·콘솔·스팀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최근 제주 오피스에 개발 거점을 마련했다. 오프문은 이러한 플랫폼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스팀 기반 인디게임 퍼블리싱을 전담하기 위해 설립됐다.


공개된 오프문의 첫 라인업은 4종으로 △3대3 캐주얼 액션 게임 '칠 캣(Chill Cat) △싱글 전략 게임 '딜러스 다이스(Dealer's Dice)' △로그라이크 덱빌딩 디펜스 '헬덱(HellDeck) △7인 액션 캐주얼 게임 '후 엠 아이 넥스트 애니멀스(Who Am I Next?! : Animals)다. 가격은 모두 1100원으로 책정했다.
이선화 오프문 스팀 레이블 디렉터(LD)는 "예산이나 마케팅 한계로 이용자에게 닿지 못하는 인디게임이 많다"며 "1100원 정책은 단순 저가 전략이 아닌 더 많은 이용자가 가격에 구애받지 않고 게임의 숨은 가치를 발견해 즐거움을 경험하도록 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말했다.
오프문은 이번 라인업 공개를 시작으로 하반기까지 최대 50종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게임 퍼블리싱을 시작으로 다양한 PC·콘솔 게임을 유통·서비스하는 플랫폼 사업자로 도약해 새로운 PC 게임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문영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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