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월요일인 13일에도 낮 최고기온이 37도까지 오르며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겠지만 무더위를 식히기에는 부족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에 폭염 경보가 발효된 11일 대구 중구 동성로에 상인들이 파라솔을 설치한 가운데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6.7.11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d3a288db7b1d14.jpg)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13일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30~37도로 예보됐다.
도시별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2도, 대전 35도, 울산 33도, 광주 32도, 대구 37도, 부산 31도다.
전국이 무더운 가운데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5~40㎜, 강원 내륙 및 산지·충청권·전라권 5~20㎜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북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예보됐다.
소나기나 비가 내리는 지역은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지만, 비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다시 기온이 올라 덥겠다.
제주도에는 바람도 거세게 불고 있다.
강풍특보가 발효된 제주도는 이날 밤까지 순간풍속 시속 70㎞(20㎧) 이상으로 바람이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김효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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