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북중미월드컵 8강까지 오른 '축구황제' 리오넬 메시가 최근 자신을 둘러싼 불륜설에 입을 열었다.
![[사진=인스타그램]](https://image.inews24.com/v1/2124dd16b9887a.jpg)
8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미러 등에 따르면, 메시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르헨티나와 카보베르데의 32강 경기를 마친 뒤 아르헨티나 방송사 텔레페 기자 소피 마르티네스와 만나 자신을 둘러싼 루머를 언급했다.
보도에 따르면 메시는 취재진 앞에서 마르티네스와 포옹한 뒤 웃으며 "내가 널 보면 왜 쳐다보냐고 하고, 인사하면 왜 인사하냐고 한다"며 불륜설을 비꼬는 모습을 보였다, 마르티네스 역시 "전부 거짓말"이라며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두 사람의 불륜설은 지난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당시로 거슬러 올라간다. 메시는 마르티네스와 여러 차례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마르티네스는 크로아티아전 직후 인터뷰에서 메시에게 "이번 대회 결과와 상관없이 당신은 이미 아르헨티나 국민들에게 특별한 존재"라고 말해 일부 누리꾼들이 불륜설을 제기했다.
다만 메시의 아내 안토넬라 로쿠초는 마르티네스를 응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마르티네스는 "안토넬라가 '소피, 걱정하지마. 그런 말도 안되는 이야기는 무시해'라는 메시지를 보내줬다"고 밝혔다.
한편 메시가 이끄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은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이집트와의 16강전에서 극적인 3:2 역전승으로 8강에 진출했다. 메시는 전반 페널티킥(PK) 실축을 극복하고 후반 1골 1도움으로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박정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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