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황세웅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7일부터 11일까지 미국 아이다호주 선밸리 리조트에서 열리는 '선밸리 콘퍼런스'에 한진만 반도체(디바이스솔루션.DS)사업부문 파운드리사업부장 사장과 함께 참석했다.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의 추가 수주 성과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오른쪽)과 한진만 삼성전자 DS부문 파운드리사업부장. [사진=연합]](https://image.inews24.com/v1/096c1e97553fd3.jpg)
선밸리 콘퍼런스는 미국 투자은행 앨런&컴퍼니가 매년 7월 여는 비공개 행사다. 글로벌 미디어와 정보기술(IT) 업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억만장자 사교클럽'으로도 불린다.
올해 행사에는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 팀 쿡 애플 CEO, 샘 올트먼 오픈AI CEO 등 글로벌 빅테크 핵심 인사들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이 이 행사에 파운드리 사업부장을 대동하면서 인공지능(AI) 반도체와 파운드리 협력 확대 가능성이 제기되는 것이다.
삼성 파운드리는 최근 대형 고객사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테슬라와 약 22조 7000억원 규모의 파운드리 공급 계약을 맺었고, 엔비디아와는 자율주행칩 및 그록 AI 칩 생산과 관련해 협력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퀄컴, AMD 등 주요 고객사와의 협력 확대 가능성도 거론된다.
재계에서는 이 회장이 이번 선밸리 콘퍼런스를 계기로 미국 현지 주요 고객사와 잇달아 만나 파운드리뿐 아니라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메모리 반도체 협력 방안도 논의할 것으로 보고 있다.
/황세웅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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