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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과 이혼] "잘사는 집 딸은 다 저러나"⋯시댁엔 밥만 먹고 가는 올케에 '부글부글'


[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잘사는 집 올케가 시댁을 잘 챙기지 않는 모습에 서운함을 느낀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잘사는 집 올케가 시댁을 잘 챙기지 않는 모습에 서운함을 느낀 여성의 사연이 알려졌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조은수 기자]
잘사는 집 올케가 시댁을 잘 챙기지 않는 모습에 서운함을 느낀 여성의 사연이 알려졌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조은수 기자]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경제적으로 여유로운 올케가 시댁에 거의 신경을 쓰지 않는 것 같아 답답하다는 A씨의 글이 올라왔다.

A씨에 따르면 남동생은 결혼한 지 4년이 됐지만 올케는 시댁에서 하는 일이 거의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두 사람 모두 맞벌이라 바쁘다고 하지만 시댁에는 1년에 한두 번 정도만 와 밥만 먹고 금방 돌아간다"며 "맞벌이는 우리도 마찬가지인데 너무 차이가 난다"고 말했다.

또 시부모 생신이나 명절에도 직접 찾아오기보다 선물이나 택배만 보내고 끝내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전화는 하는 것 같지만 평소에도 시부모와 자주 연락하며 살갑게 지내는 편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잘사는 집 올케가 시댁을 잘 챙기지 않는 모습에 서운함을 느낀 여성의 사연이 알려졌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조은수 기자]
A씨는 올케의 태도 때문에 화가 났다고 한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Vocal Media]

A씨는 결혼 당시 올케 친정에서 집과 자동차를 마련해줬지만 시댁에는 예물을 따로 하지 않았다고도 언급했다.

그러면서 "오늘도 시어머니 생신이라 퇴근 후 시댁에 가야 하는데, 같은 며느리인데도 이렇게 다를 수 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경제적으로 잘사는 집 딸들은 시댁 눈치를 보지 않고 며느리 역할도 하지 않는 것 같아 괜히 속이 상했다"고 털어놨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아들 키웠으면 효도는 아들한테 요구해라" "집이랑 차, 선물도 해줬으면 할 도리 다 했네" "저 말이 맞으면 못 사는 딸이라고 시댁 눈치 보고 살아야 하는 건 아니지" 등 반응을 보였다.

/설래온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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