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곽민구 기자] 안랩블록체인컴퍼니는 지역 화폐 디지털 전환을 위한 블록체인 기반 결제·정산 인프라 검증(PoC, Proof of Concept, 개념 증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6일 밝혔다.
![BNK부산은행 블록체인 디지털 지갑 UI 화면. [사진=안랩]](https://image.inews24.com/v1/8172a69b1e7129.jpg)
이번 프로젝트는 안랩의 블록체인 자회사 안랩블록체인컴퍼니가 소속된 ‘K-STAR(KRW Stablecoin Tech Alliance for Revolution)’가 주도했다. K-STAR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기반 디지털 화폐 인프라 기술 얼라이언스다.
해당 프로젝트는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지역 화폐를 도입해 사용처와 유효 기간 등 정책 조건이 내장된 정책형 지역 화폐의 발행부터 유통·결제·정산까지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구현하고, 실제 금융 환경에서의 운영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 기관들은 상호 연동성도 검증했다.
BNK부산은행은 현행 지역 화폐 운영 구조를 반영해 원화 스테이블코인 기반 정책형 지역 화폐 모델을 설계하고, 충전·결제·정산 등 주요 기능에 대한 검증을 진행했다.
안랩블록체인컴퍼니는 프로젝트 설계와 사용자 지갑·거래·정산 구조 구현을 맡았으며, 오픈에셋은 스테이블코인 발행 및 자산 정합성 관리를 담당했다. 카이아는 메인넷 환경을 제공하고, 람다256은 노드 인프라 운영과 거래 흐름 모니터링을 지원했다.
임주영 안랩블록체인컴퍼니 총괄은 “디지털 화폐 기반 지역 화폐 서비스가 실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음을 검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며 “지역 화폐 디지털 전환은 물론 스테이블코인, 디지털 자산, 국경 간 결제·정산 등 차세대 금융 생태계로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곽민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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