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발표한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에 대한 야권 비판에 대해 "지지율 관리를 위한 정치적 수단이었다면 지방선거 전에 시작했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4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엑스에 올린 글에 "천지개벽을 위한 상전벽해 수준의 국토대전환은 취임하기 전 아주 오래전부터 꿈꿔왔던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3대 메가 프로젝트가 발표에 지지율 등 정치적 고려가 반영됐다고 주장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지지율도 중요한데, 더 중요한 건 국민의 삶을 개선할 성과와 실적"이라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취임 직후부터 균형 발전을 위한 대규모 지방투자와 개발을 위해 국가 차원의 준비를 하며 경제계에 협조 요청을 해왔는데 속도가 크게 나지 않았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최근에 정부의 인공지능 등 미래 첨단산업 중점 투자정책과 인공지능 반도체 산업의 구조적이고 장기적이며 폭발적 긍정적 재편이 맞물리며 대규모 지방투자가 가능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3대 메가 프로젝트는 국민과 대한민국에 새로운 희망과 미래를 만들 것"이라며 "기회를 잃고 좌절하는 이 시대 대한민국 청년들에게 희망과 꿈 활력을 되찾아 주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달 29일 반도체와 피지컬 AI, AI데이터센터를 대도약의 새 성장동력으로 육성하는 구상을 발표했다. 수도권에 집중된 생산거점을 지방으로 확장해 초격차 기술패권과 지역균형발전을 동시에 달성하는 산업지도 재편전략이다.
이와 관련 삼성과 SK는 각각 2655조원, 2100조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진광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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