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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도쿄 여행, 돈 더 들겠네"…숙박세 대폭 인상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일본이 과잉 관광객(오버 투어리즘)에 대응하기 위해 관광객들에게 받는 돈을 올리고 있다. 교토에 이어 도쿄도도 숙박세를 인상했다.

일본 도쿄 거리를 행인들이 걷고 있다.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사진 [사진=픽셀스]
일본 도쿄 거리를 행인들이 걷고 있다.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사진 [사진=픽셀스]

30일 30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총무상은 도쿄도가 제출한 정액제 숙박세를 3% 정률제로 변경하는 안을 승인했다.

도쿄도는 현재 1박당 100∼200엔(약 955∼1911원)인 숙박세를 투숙 요금의 3%로 변경하는 방안을 지난해부터 추진해 왔다.

숙박세가 투숙료 3%로 변경되면 1박 요금이 1만000천엔(약 14만3300원)인 호텔에서 하룻밤을 지낼 경우 숙박세가 기존 200엔에서 450엔(약 4300원)으로 2배 이상 뛰게 된다.

숙박세 변경안은 내년 4월부터 적용되며 민박도 숙박세 부과 대상에 새로 포함된다.

단 숙박세 면제 대상은 1만엔(약 9만5천500원) 미만에서 1만3천엔(약 12만4천200원) 미만으로 확대했다.

일본 대표 관광지인 교토시는 숙박세를 최대 1천엔(약 9천550원)에서 최대 1만엔(약 9만5천500원)으로 올린 바 있다.

교토는 또 관광객 버스 요금을 시민 요금의 2배에 달하는 350∼400엔(약 3344∼3822원)으로 올리는 '관광객 차등 요금제'를 논의하고 있다.

/김다운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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