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서울대학교 학생벤처네트워크 'SNUSV(Seoul National University Student Venture Network)'가 주최한 'SNUSV 38기 데모데이'를 후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SNUSV 창업팀들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 아이템을 발표하는 자리로,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은 가운데 진행됐다. 현장에는 SNUSV 구성원과 동문, 창업가, 투자 관계자, 일반 청중 등 약 300명이 참석했으며 창업팀 IR 피칭, 시상식, 창업팀 부스 운영,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IR 피칭은 'Lean-up' 팀과 'AC Program' 팀으로 구분해 진행됐다. 'Lean-up'은 SNUSV 내부 신생팀 및 기존 창업팀 중 심사를 거쳐 선발된 팀이며, 'AC Program'은 SNUSV AC Program 4기에 선발돼 3개월간 집중 육성 과정을 거친 동문생 팀이다.
컴투스는 이번 행사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며 차세대 창업 인재 지원에 힘을 보탰다. 특히 SNUSV를 설립하고 초대 회장을 역임한 송병준 컴투스 의장이 직접 참석해 창립 30주년을 축하하고 시상에 참여하며 후배 창업가들을 응원했다. 송 의장이 시상을 맡은 AC Program 부문에서는 AI 에이전트 기반의 인플루언서 마케팅 솔루션 '세사미(Sesaame)'를 운영하는 '오초' 팀이 1위를 차지했다.
송병준 의장은 축사를 통해 "SNUSV가 30년 동안 훌륭하게 성장해 온 모습을 보며 창립자로서 매우 자랑스럽고 감격스러웠다"며 "후배 창업가들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가는 최고의 기업을 만드는 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뛰어난 창업 팀들이 많다는 인상을 받았다. 오늘의 데모데이가 훗날 더 큰 성장을 이루는 기업들의 씨앗이 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SNUSV는 송병준 의장이 재학 시절 벤처기업협회 지원을 받아 설립한 창업동아리다. 이후 송 의장은 컴투스홀딩스(전 게임빌)를 창업한 이후에도 SNUSV와의 인연을 이어갔다. 지난해부터는 벤처기업협회 회장으로서 국내 벤처 산업 발전은 물론 청년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문영수 기자([email protected])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