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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끝나면 가로수 손질… 김포시 생활권 도시숲 정비


7월 말·추석 전 수목관리 추가 시행
흰불나방·진딧물류·응애류 병해충 탄력 방제

김포시가 생활권 가로수와 도시숲 주변에서 병해충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김포시]

[아이뉴스24 이상완 기자] 경기 김포시가 생활권 도시숲과 가로수 관리를 강화해 시민 안전과 보행 편의를 높인다.

시는 오는 7월 말과 추석 명절 전 두 차례 수목관리 작업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병해충 방제도 발생 정도와 피해 상황에 따라 탄력 운영한다.

시는 도시숲 및 가로수 관리 사업 진행 과정에서 차량이나 보행자의 통행 통제 등이 이뤄질 수 있다고 당부했다.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통행량이 적은 시간대를 활용해 안전요원을 배치한 후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도시숲은 가로수, 가로화단, 쌈지공원, 학교숲, 마을숲 등을 아우르는 생활권 녹지다. 기후 조절과 대기 정화, 생물다양성 보전 등 생태 기능도 수행한다.

시는 올해 상반기 풀깎기와 가지치기 등 1차 수목관리, 병해충 방제 작업을 마쳤다.

장마가 끝나는 7월 말과 명절 전 추가 정비를 진행해 보행자와 차량 시야를 확보하고 수형 경관을 관리할 방침이다.

중점 방제 대상은 생활권 수목에서 자주 발생하는 흰불나방, 진딧물류, 응애류다. 방제 시기를 놓치면 병해충이 대량 발생하거나 주변 지역으로 확산돼 생활 불편을 키울 수 있다.

가지치기 지연도 안전 문제로 번질 수 있다. 폭우나 강풍 때 수목이 쓰러지거나 가지가 부러질 위험이 있어 정기적 관리가 필요하다.

작업 과정에서는 차량과 보행자 통행이 일부 제한될 수 있다.

시는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통행량이 적은 시간대를 활용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해 현장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가로수는 단순히 인도에 심어진 나무가 아니라 시민 일상 속에 자리한 도시숲”이라며 “가로수를 건강하게 지키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작업인만큼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포=이상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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