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SK텔레콤의 인공지능(AI) 회의록 생성 서비스 '에이닷 노트'가 베타 운영을 마치고 정식 서비스로 전환된다. 베타처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 모델이 에이닷 노트 웹 버전 실시간 요약 기능을 사용하는 모습. [사진=SKT]](https://image.inews24.com/v1/9119c330c2bd0c.jpg)
25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오는 29일부터 에이닷 노트를 정식 서비스로 전환한다. 정식 전환 이후에도 기존 기능과 이용 방법, 제공량, 주요 정책은 그대로 유지된다. 사용자가 저장한 노트도 별도의 조치 없이 계속 이용할 수 있다.
에이닷 노트는 SK텔레콤이 지난해 6월 선보인 AI 회의록 생성 도구다. 베타 출시 일주일 만에 누적 사용자 30만명을 돌파하는 등 초기부터 빠르게 이용자를 확보했다.
핵심 기능은 음성 녹음과 내용 요약이다. 회의 내용을 녹음하면 AI가 음성을 실시간으로 받아쓰고 핵심 내용을 정리해 회의록 형태로 만들어 준다.
AI가 문맥에 맞게 문장을 다듬거나 녹음 내용을 문서 형태로 재구성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회의 도중 어려운 개념이나 생소한 용어가 등장하면 별도의 앱으로 이동하지 않고 AI 웹검색을 통해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서비스 출시 이후 에이닷 노트에 '리더 회의록'과 '생각 노트' 등 새로운 템플릿을 잇달아 추가하며 활용 범위를 넓혀 왔다. 지난 5월 21일에는 기업용 AI 서비스 '에이닷 비즈'에도 노트 기능을 적용했다. 개인 이용자를 넘어 기업 업무 영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에이닷 노트는 베타 서비스 출시 이후 1년간 고객 피드백을 바탕으로 다양한 템플릿 업데이트 등 사용성을 개선해왔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안정적이고 유용한 AI 기록 경험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서효빈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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