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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HBM4 양산 4개월 만에 매출 10억달러 돌파


[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 2월 세계 최초로 양산한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가 매출 10억달러(약 1조5400억원)를 돌파한 것으로 23일 알려졌다.

HBM4는 엔비디아 차세대 AI 가속기와 데이터센터용 서버에 탑재되는 제품으로, 올해 들어 글로벌 빅테크들의 AI 인프라 투자 확대와 함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양산을 마친 HBM4를 트럭에 실어 출하하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양산을 마친 HBM4를 트럭에 실어 출하하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고객사 요청에 맞춰 일정을 앞당겨 지난 2월 업계 최초로 출하했다.

업계에서는 현재 추세가 이어질 경우 이달 말 기준 HBM4 누적 매출이 12억달러(약 1조8500억원)를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다음 세대 제품인 HBM4E(7세대) 샘플도 세계 최초로 출하했다. HBM5(8세대)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에는 1d(10나노급 7세대) D램 개발 계획과 HBM5E(9세대) 로드맵을 공개하며 AI 메모리 경쟁력 강화에 나선 상태다.

/권서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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