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현창민 기자] 고의숙 제주도교육감 인수위 '모두가 주인공, 제주교육준비위원회'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공약 구체화에 들어갔다.

준비위는 공약 구체화를 위해 '기후·생태전환교육 정책 TF'를 구성하고 공약 구체화 작업에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TF는 도내·외 환경 분야 전문가, 초·중등 교사, 환경단체 관계자, 정책 전문가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6월 19일 1차 협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갔다.
특히 국내 생태전환교육 분야의 대표 전문가인 이재영 공주대학교 교수와 학교 현장에서 생태교육 혁신을 선도한 정대수 경남 마산신월초등학교 교장 등이 참여해 제주형 기후·생태전환교육 정책의 방향 설정과 실행 전략 수립에 전문성을 더할 예정이다.
TF는 짧은 기간 동안 정책 협의회와 현장 중심 워크숍을 통해 기존 환경교육을 넘어 제주 자연과 공동체의 특성을 반영한 '제주형 기후·생태전환교육' 모델을 위한 로드맵을 마련하게 된다.
아울러 유아부터 초·중·고 학생에 이르는 생애주기별 생태교육 체계도 마련할 계획이다.
김명선 학생안전·복지분과장은 "기후 위기는 우리 아이들에게 이미 닥친 현실의 문제이자 미래를 좌우할 시대적 과제"라며 "TF를 통해 인간과 자연‘모두 다 주인공’인 제주형 기후·생태교육 모델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제주=현창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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