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개인 투자자(서학 개미)들이 우주기업 '스페이스X' 주식 순매수를 나흘째 이어갔다. 총 순매수 규모는 3조원에 육박했다.
![스페이스X 상장 [사진=게티이미지/AFP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age.inews24.com/v1/5ae08c9bbaa667.jpg)
21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개인들은 지난 17일(현지시간) 하루 동안 스페이스X 주식을 1억3667만 달러(2095억원) 순매수했다.
스페이스X 주가는 135달러에 상장 후 사흘 연속 큰 폭으로 오르며 200달러를 넘었다가 지난 17일에는 처음 하락반전(-4.95%)했다.
그러나 서학 개미들은 4일 연속 '사자'를 외쳤다. 다만 전날(6억7012만 달러)보다 매수 규모는 줄어들었다.
개인들이 상장 후 4일간 사들인 스페이스X 주식 규모는 총 19억4960만 달러(2조9887억원)로, 3조원에 육박했다.
이는 이달 들어 미 주식 시장에서 서학 개미가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이기도 하다. 2위 마블테크놀러지(3억955만 달러)의 6배를 넘었다.
스페이스X 영향으로 서학 개미들은 이달 들어 지난 19일(조회 기준) 까지 미 증시에서 8억4626만 달러(1조2937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이에 따라 4월과 5월 두 달 연속 순매도를 기록한 서학개미의 해외 주식투자도 3개월 만에 순매수로 전환할 가능성이 커졌다.
/김효진 기자([email protected])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