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체중이 204㎏에 달했던 여성이 식단 개선과 운동으로 약 127㎏을 감량하고 학업까지 이어가게 된 사연이 전해졌다.
![살 빼기 전 제인스(왼쪽)와 살 뺀 뒤 모습. [사진=피플 ]](https://image.inews24.com/v1/341c434badeee0.jpg)
최근 미국 매체 피플 등에 따르면 미국 여성 로빈 제인스(Robin Janes)는 어린 시절부터 줄곧 비만으로 살아왔다고 밝혔다.
제인스는 "아기 사진을 봐도 날씬했던 적이 없다"며 "항상 과체중이었고 성인이 된 뒤에도 마찬가지였다"고 회상했다.
체중이 계속 늘면서 일반 체중계로는 몸무게를 측정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 결국 지인이 운영하는 사업장을 찾아 산업용 저울에 올라선 뒤 자신의 체중이 약 204㎏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러나 진짜 충격은 대학 생활 중 찾아왔다. 체중이 너무 늘어난 탓에 강의실 책상에 몸이 들어가지 않아 학업을 중단해야 했던 것이다.
![살 빼기 전 제인스(왼쪽)와 살 뺀 뒤 모습. [사진=피플 ]](https://image.inews24.com/v1/e83f81bf740a5e.jpg)
이를 계기로 제인스는 본격적인 체중 감량에 나섰다. 식사 대용 쉐이크를 활용해 식단을 관리하기 시작했고, 건강한 식사를 직접 만들어 먹는 방법도 익혔다.
운동은 짧은 산책과 수영부터 시작했다. 무리하지 않고 조금씩 활동량을 늘려가며 생활습관을 바꿨다.
그 결과 제인스는 약 127㎏ 감량에 성공했다. 체중이 줄어든 뒤에는 배구를 즐기고 헬스장에서 운동하는 등 이전에는 상상하기 어려웠던 활동도 할 수 있게 됐다.
중단했던 학업도 다시 시작했다. 제인스는 "이제는 학교에 다시 다니고 있다"며 "어디서든 일할 수 있고 더 이상 제약을 느끼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는 모든 문이 닫혀 있는 것 같았지만 지금은 모든 문이 열린 것 같다"고 덧붙였다.
/설래온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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