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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배달·택배비 지원으로 지역 소비 살린다


15~30일 울산페달·울산몰 특별 행사
최대 18% 적립 혜택에 할인쿠폰까지 제공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울산광역시가 공공배달앱과 온라인 쇼핑 플랫폼을 활용한 소비 촉진 정책을 확대한다. 배달·택배비 지원부터 할인쿠폰, 적립금 혜택까지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울산시는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울산페달·울산몰 소비진작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공공플랫폼 이용 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 소비가 지역 소상공인 매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광역시청 전경. [사진=울산광역시]

행사 기간 울산페달과 울산몰에서 1만5000원 이상 구매하면 배달·택배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울산페달 이용자는 3000원, 울산몰 이용자는 5000원 상당의 할인쿠폰을 각각 1회 받을 수 있다.

울산페이로 결제하면 적립 혜택도 제공된다. 기존 적립과 이벤트 혜택을 포함해 최대 18% 수준의 적립금을 받을 수 있어 소비자 체감 할인 폭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가맹점 확충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지난달부터 시행 중인 ‘가맹점 지인 추천 이벤트’는 기존 입점 업체가 신규 가맹점을 추천해 입점이 완료되면 양측 모두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추천을 통해 새로 입점한 가맹점과 추천 가맹점은 각각 2주 동안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쿠폰 지원 대상이 된다. 해당 쿠폰은 1만5000원 이상 주문 시 적용 가능하다.

울산시는 이번 이벤트가 신규 가맹점의 초기 홍보와 고객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입점 브랜드와 연계한 할인 행사도 마련됐다. 울산페달에 입점한 TMT피자는 1만900원 이상 주문 시 4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꾸브라꼬 숯불치킨은 2만1000원 이상 주문 고객에게 35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두 행사 모두 이달 말까지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울산시는 공공플랫폼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 소비가 지역경제로 환원될 수 있도록 공공플랫폼 중심의 소비 활성화 정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과 소상공인 지원책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울산=정예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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