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설재윤 기자]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7일 서울 종로구 우래옥에서 회동을 가졌다.
재계와 목격자들에 따르면 황 CEO와 정 회장은 이날 오전 11시 50분쯤 우래옥에서 만나 약 1시간 동안 식사를 함께했다. 우래옥은 평양냉면과 불고기로 잘 알려진 식당이다. 두 사람은 인공지능(AI)과 로봇 등을 논의했을 것으로 보인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지난 7일 우래옥에서 만났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b518310add06ac.jpg)
황 CEO는 지난해 10월 방한 당시에도 정 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깐부치킨에서 이른바 '깐부회동'을 가져 주목받은 바 있다.
현대차그룹과 엔비디아는 이후 국내 피지컬 AI 역량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30억달러를 투자해 국내에 엔비디아 AI 기술 센터, 현대차그룹 피지컬 AI 애플리케이션 센터를 설립하기로 했다.
정 회장은 지난 5일 서울 홍대 인근 삼겹살 음식점인 '형님 저요'에서 열린 이른바 '삼소(삼겹살·소주) 회동'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황 CEO는 오는 8일 양재동 현대차그룹 사옥을 찾아 정 회장과 면담할 것으로 전해졌다.
/설재윤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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