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민주당 "후반기 법사위원장도 우리가…나머지는 협상"


"국민의힘 원내대표단 선출 후 곧장 논의"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가 5일 국회에서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하는 본회의를 앞두고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인천 연수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과 인사하고 있다. 2026.6.5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가 5일 국회에서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하는 본회의를 앞두고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인천 연수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과 인사하고 있다. 2026.6.5 [사진=연합뉴스]

[아이뉴스24 라창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제22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과 관련해 법제사법위원장 자리는 반드시 사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주희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5일 국회 본회의 전 열린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은 상임위원장 중에서 법사위만큼은 후반기에도 우리가 꼭 해야한다는 입장이고, 나머지는 열어두고 협상을 진행하게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원구성 협상 시한과 관련해선 "예상컨대 6월 3주 차 정도까지 마무리가 될 것 같다"면서도 "다만 민주당에서 요청하는 사안이기 때문에 이후에 국민의힘 원내대표단이 선출된 이후 또 논의를 해봐야 할 것 같다"고 했다.

법사위를 사수 이유에 대해선 "각 상임위를 통과한 여러 민생개혁 법안들이 자구심사 등을 마치고 본회의에 바로 상정하는 역할을 한다"며 "그런 만큼 중요한 상임위니까 당연히 법사위원장은 민주당이 맡아야 하지 않느냐는 취지로 이해하고 있다"고 했다.

22대 전반기 국회 당시 민주당이 '정부여당 견제를 위해 야당이 맡아야 한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선 "아까 말씀드렸듯이 일단 법사위원장만큼은 여당인 민주당이 담당해야 한다는 입장은 확고하다"고 답했다.

앞서 한병도 원내대표는 의원총회에서 "후반기 국회 운영기준은 역시 민생이다. 원내에서 속도감 있는 민생입법을 위해 국회 공백을 빠르게 해소하도록 할 것"이라며 "오늘 국회의장단이 선출되면 바로 원구성에 임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의원총회에는 6·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송영길(인천 연수갑) 의원을 비롯해 이광재(경기 하남갑), 김남국(경기 안산갑), 김의겸(전북 군산김제부안갑), 김남준(인천 계양을), 임문영(광주 광산을), 전은수(충남 아산을), 박지원(전북 군산김제부안을) 의원이 참석했다. 김성범(제주 서귀포시) 의원은 부친상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다.

/라창현 기자([email protected])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민주당 "후반기 법사위원장도 우리가…나머지는 협상"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